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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은 2012년 일편향적인 대구·경북에서 배제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구경북지역을 노동, 인권, 소수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권력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매체가 되겠다는 목표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매체로 창간했습니다. 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독자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고, 현재는 후원회비(약 65%), 용역 사업(20%), 작은 광고(15%)로 운영됩니다.

창간 후 지금까지 지난 세월은 뉴스민이 내세운 가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를 깨닫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같은 해 뉴스타파가 창간하면서 독립언론에 대한 시민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뉴스민은 뉴스타파에 비하면 규모도, 실력도 한참 떨어지면서 의욕만 앞서는 매체였습니다. 그 탓에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건인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일은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 10년은 실력을 키우는 시간이었고, 동시에 채워지지 않는 후원을 메꾸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력은 6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났습니다. 2018년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뉴스민에게 올해의 좋은 보도상을 수여했습니다. 2021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보도상을 받았고, 같은해 성유보특별상도 수상했습니다. 2024년에는 국회의원 선거 국면에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기획보도로 인터넷선거보도상도 수상했습니다.

2023년 한 차례 폐간 위기도 맞았지만, 뉴스민의 가치를 지켜주신 후원회원들께서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주셔서 다시 한 번 재기의 시간을 맞이한 상태입니다. 여전히 위기는 상존합니다. 지금과는 다른 대구경북을 위해 뉴스민과 함께 해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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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자회원들의 광고 연 1회 게재(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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