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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막한 입주작가 프로젝트 기획전 2부 ‘DAF+ARTIST(다파티스트) 웍스윅스(Works Weeks)’가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기간인 9월 17일, 18일 이틀 동안에는 1년에 한 번 이뤄지는 입주작가 스튜디오 개방 프로그램인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예술움직임 체험(이상훈)과, 판소리 체험(오영지), 장면 글쓰기(나여랑)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여 작가는 기조, 김시흔, 김유나, 백다래, 백수연, 신명준, 신은주, 유혜민, 이소진, 이승호, 이요한, 임지혜 등 12기 입주작가 12명이다. 입주작가들의 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와 주변 공간에 작품을 전시했고, 앞선 <다파티스트 프리뷰전>을 잇는 이번 기획전은 전시 작품 가운데 일부를 관객이 구매할 수 있게 아트페어 형식을 더했다.
정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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