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 311명 늘어 총 1,3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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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 기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311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95명이다. 전일 오후 4시 대비 334명 늘었다.

늘어난 확진자 중 311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는 307명, 경북은 4명 늘었다. 이로써 대구 전체 확진자는 1,017명, 경북 전체 확진자는 321명이다.

대구·경북 전체 확진자는 1,338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의 83%를 차지한다.

한편, 27일 오전 새롭게 퇴원한 인원은 없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완치돼 퇴원한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