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 목수정 초청 강연회 ‘파리의 생활 좌파들과 한국의 좌파들’

뉴스민 주최 강연 27일 저녁 7시 경북대 사회대 132호

12:46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파리의 생활 좌파들>의 목수정 작가 초청 강연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뉴스민은 오는 27일 저녁 7시 경북대학교 사회대 132호에서 목수정 작가 초청 강연회 ‘파리의 생활 좌파들과 한국의 좌파들’을 연다.

문화정책연구자로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으로 일한 목수정 작가는 2008년 파리로 돌아가 지속 가능한 좌파 활동에 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스스로 생활 좌파라 명명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7월 출간한 <파리의 생활 좌파들>은 이들에 대한 인터뷰가 담긴 책이다.

그는 강연에서 자본, 획일화와 가부장제의 자장에서부터 멀어지려 했고, 자유와 독립, 유희, 생명과 즐거움을 채워 넣으며 살고 있는 이들과 한국 좌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문의는 뉴스민(천용길 010-8585-36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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