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경북민심번역기, 4월 30일 18대 대선 박근혜 지지율 87.22%, 역대 지방선거 민주당계 출마자 전무, 2017 대선 홍준표 최다 득표율, 보수 끝판왕 ‘군위’를 다녀왔습니다.
1. 자유한국당이 원망스러운 군위, 하지만 대안이 없다?
이정식 군공항반대 산성면 추진위원장
“이번에 정말 자유한국당 원망스럽습니다. 공천에서도 원망스럽습니다. 대구에서 조원진 의원이 하는 애국당이 어떻게 가입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져봤다.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은 아니고요. 그건 좀 정서가 그래요.”
“이 엄청난, 민족이 사용할 비행장을 정치논리로 갑자기 채택한다? 이것은 안 된다. 저희가 아는 민주주의라는 건 혼자 생각하는 건 자기의 생각을 맞다 싶어도 옆에서 보면 틀릴 수도 있거든요. 그걸, 옆에서 의회라는 기능을 잘 하느냐. 이건 무슨 한 통속이 돼서. 전혀 그런 게 없다고 보였어요.”
[군위=뉴스민 경북민심번역기 특별취재팀]
영상: 박중엽 기자, 김서현 공공저널리즘연구소 연구원
취재: 김규현 기자, 이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