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 홍의락)가 광역의원 후보 4명, 기초의원 후보 4명에 대한 추천과 기초의원 경선지역 1곳을 발표했다.
광역의원 동구 제4선거구(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에는 안평훈(25) 대구시당 동구을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 남구 제2선거구(대명1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대명11동)에는 김기명(34) 대구시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수성구 제4선거구(파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에는 박인환(59) 영진전문대 외래교수, 달서구 제5선거구(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감삼동)에는 정정남(55) 대구시당 주거복지특별위원장을 추천했다.
기초의원 북구 가선거구(고성동, 칠성동, 노원동)에는 안경완(44) 고성동마을회의 대표, 북구 마선거구(무태조야동, 동천동, 국우동)에는 채장식(55) 대구시당 노동위원장, 달서구 가선거구(죽전동, 용산1동)에는 안대국(57)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 달서구 아선거구(성당동, 두류1·2동, 두류3동, 감삼동)에는 김태형(43) 대경대 겸임교수를 추천했다. 또, 달서구 라선거구(현풍면, 구지면, 유가읍)는 경선(강신우, 홍복조)지역으로 발표했다.
한편 대구시당 공관위는 당헌 제106조에 의거하여 정체성, 당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의 추천여부를 심사였으며 공관위 추천안은 당헌 제102조의2(자치구청장·시장·군수선거후보자 추천), 103조(지역구시·도의원선거후보자 추천), 103조의2(지역구자치구·시·군의원선거후보자 추천)에 의거하여 시당 상무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추천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