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주에서 성주까지: 여든넷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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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3일, 광주민중항쟁 37주년을 앞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여든이 넘은 주민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신동옥(84) 소성리 노인회장은 “국가나 매 한가지”라며 서툴지만 노래를 끝까지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