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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 오후 2시 박찬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이 200회차 ‘세계지리산책’ 강의를 연다.
박 전 총장은 2020년 8월 독일 편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남미 등 지리학자의 시선으로 세계를 보는 인문학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박 전 총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경북대 총장을 역임했다.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퇴직 후에는 지리학 관련 저작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의는 수성구 지식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다. 지식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지식인, 교사, 교육운동가 등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꾸린 협동조합이며, 지식 생산자를 양성,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과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중엽 기자
nahollow@newsm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