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윤석열 내란에 맞선 기록자들, ‘뉴스민 광장 통신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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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광장에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위기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윤석열 퇴진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뉴스민>은 대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시민의 저항과 연대를 기록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광장에서 쏟아지는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를 충분히 다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낱낱이 기록되지 못한 시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모아내고 싶어 <뉴스민>이 마련했습니다. 뉴스민 광장 통신원이 되어, 우리 이야기를 직접 기록에 남기는 기록 모임입니다.

12.3 윤석열 내란 사태를 버텨내고 또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우리 해방일지’, 함께 써봐요!

뉴스민 광장 통신원이 되시면, 직접 작성한 글을 뉴스민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작성하신 글은 혐오 표현, 사실 확인 등 발행을 위한 기본적 확인, 검토를 거칩니다.

글은 크게 1. 내가 대구에서 응원봉을 든 이유 2. 내가 광장에서 배운 것 3. 파면 이후,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고민 3가지 주제 위주로 좀 더 구체화해 작성할 계획입니다.

3월 초 1차례 편집회의를 열어 글쓰기 주제를 구체화해 공유하고 마감 일정을 정합니다. 공식적 모임은  1차례입니다. 필요시 편집회의에서 간단한 글쓰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고, 이후 작성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뉴스민 기자가 개별적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민 광장 통신원 신청하기 링크

뉴스민
newsmin@news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