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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정치커뮤니티 플랫폼 ‘폴티’가 대구 중구 무영당에서 ‘대구싶은 정치’ 토크쇼를 연다. 지난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지역 정치인들이 패널로 나서 정치를 통해 만들어 내고 싶은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4시 최하예 폴티 대표의 ‘독일 재단의 전액지원으로 경험한 독일 정당과 정치교육’ 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토크세션은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대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국민의힘), 김기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TK전략지역 경선 비례대표 후보(더불어민주당), 허승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2번 후보(녹색당), 황순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을 민주진보 후보(진보당)가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들은 1시간 10분가량 정치를 시작한 계기, 총선 출마 이유와 목표, 지역에서만 풀 수 있는 문제,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와 해소하기 위한 노력,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이루고 싶은 변화, 어떤 정치인으로 어떤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지 등을 나눌 예정이다. 토크세션 이후에는 20분가량 참가자와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다. 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보현 기자
bh@news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