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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이 구미참여연대와 함께 ‘그돈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구미시가 박정희 숭모관을 새로 짓는데 쓰겠다며 밝힌 그 돈, 1,000억 원. 그 돈을 박정희 숭모관이 아니라 구미에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데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프로젝트다.
지난 19일 뉴스민과 구미참여연대는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만난 시민들에게도 의견을 물었다. 그곳에서 만난 8살 어린이 김소하 씨는 “놀이터가 생기면 좋겠다. 재밌게 놀고 싶고, 여기 있는 건 시시하다. 그네랑 미끄럼틀, 시소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4월 29일엔 금오산으로 가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촬영·편집=여종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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