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영의 파이트클럽–김기현의 그 사람] 홍준표 시장님이 얘기하는 당대표의 자격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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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매주 금요일 17시 대구경북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때로는 논쟁을, 때로는 합의하며 지역의 공동선을 논하는 장입니다. 강수영 변호사와 지역의 눈으로 활동하는 청년 정치인이 중앙과 지역 의제를 씹고, 뜯고, 맛보고, 해결책까지 찾아보겠습니다.]

■ 방송: KFC 강수영의 파이트클럽 2022년 12월 09일 17시
■ 진행: 강수영 (법무법인 맑은뜻 대표변호사)
■ 패널: 강사빈 (청년나우정책연구소 소장) /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 김기현: 홍준표 대구시장님을 그 사람으로 뽑았습니다. 지금 국민의힘도 당권 경쟁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보니까 당을 향해서 정말 애정 어린 쓴소리를 좀 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페이스북을 한 번 봤습니다. 근데 그 글에 정말 너무 공감되어서 가지고 와봤는데요.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당 대표는 윤 정권과 같이 옥새를 각오할 사람이 해야지 이미지 정치에 젖어 아무런 내용 없이 겉 무엇에 취해 사는 하는 사람, 차기 대선이나 노리고 자기 정치나 할 사람, 소신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눈치나 보는 사람, 배신을 밥 먹듯이 하고 사욕에 젖어 당이나 나라보다는 개인 욕심에만 열중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볼 때 국민의힘에 이런 분들 다 빼고 나면 누가 당 대표가 될지 참 궁금합니다. 너무 바른말을 하셔서 제가 듣기로는 홍준표 시장님 옆에 사람이 많이 없다는 걸 좀 듣기는 했는데 이번 계기로 또 홀로 계시는 거 아닌가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 말씀에 공감을 많이 해서 가지고 와봤고요.

그리고 또 오늘 보니까요. 정치인이 호감도가 높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호감도 높은 정치인으로 1위를 하셨더라고요. 홍준표 시장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촬영 및 편집=김민호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