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4.13총선 투표일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은 마지막 남은 힘을 짜네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는 어느 지역보다 바람 잘 날 없이 시끄러웠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 파동이 일었고, 덕분에 공약과 정책은 실종됐다. <뉴스민>은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과 이력 등을 보기 쉽게 요약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달서구병>
기호 1번은 박근혜 정부 성공을, 기호 5번은 반기문 UN사무총장 대선 출마를, 기호 6번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기호 6번은 1번 후보를 저격하며 출마했다. 서민 경제 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저소득층 복지 등 뻔한 공약은 따로 적지 않았다.
기호1. 조원진(새누리당)
기호5. 김부기(친반통일당)
기호6. 조석원(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