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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오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쳤다. 대구시장 후보로 등록한 첫 예비후보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대구에서 나고 자라 20년간 청소년지도사로 일하다 진보정당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했다. 2014, 2018년 지방선거에선 기초의원에 도전했고, 2020년 달서구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과 시스템이 없는 대구시에 노동국을 신설하여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보편적으로 보장되는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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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solee412@news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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