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대구북구을 정의당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및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청년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명래 예비후보 서포터즈 “조명래인저”는 단순히 지지를 표명하고, SNS를 통해 후보를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의제를 분석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정치참여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조명래 예비후보는 “정책 서포터즈가 열정적으로 개발한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현재의 정치는 정치인이 시민들에게 군림하는 ‘거꾸로 된 정치’”라고 하며, “서포터즈의 활동이 ‘거꾸로 된 정치’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책 서포터즈는 위촉식 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도 가졌다.
조명래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이번의 위촉식과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청년과 지역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주민들의 힘으로 ‘거꾸로 된 정치’를 ‘제대로 된 정치’로 바꿀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