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자 우렁차게 도민의 노래, 빛내자 우리 경북 대한의 자랑”
1일 공식 대선 출마를 알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북도민’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며 영남 표심 안기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안동이 낳은 자식이니까 많이 도와주시고 안동의 정신을 잊지 않고 출향한 이재명이 안동을 빛냈다. 경북을 빛냈다는 마음이 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하면서 ‘도민의 노래’도 불러 보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북유교회관에서 유림을 만났고, 이육사문학관으로 이동해 이옥비(이육사 딸) 여사, 김희곤 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등을 만났다.
촬영 및 편집=천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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