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2·28운동기념공원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집회에서 “미얀마 군부 정권 퇴진”, “아웅산 수찌 석방”,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도와달라”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는 재한미한마노동자회 등 재한미얀마인 단체가 주관했으며, 간디문화센터 등 20개 대구경북지역 단체가 주최했다.
이들은 집회 이후 약 한 시간 동안 대구 시내 일대를 행진했다.
박중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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