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고3학생 사회첫발 응원 지원금 등 ‘청년을 안아주는 구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의 실현을 지원하겠다”며 △청년하이테크 재교육 캠퍼스 △청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 청년친화형 사회주택단지 조성 △혁신대학 3법 △비수도권 청년기본소득 △고3학생 사회첫발 응원 지원금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현권 후보는 “올해 고3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매우 어렵게 수능과 졸업준비를 해야 한다”며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3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여행·영화·공연·콘서트부터 자기계발·교육·관광부문 까지 적용할 수 있는 바우처 지급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청년기본소득’은 정부 차원에서 비수도권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이끌어내겠다는 공약이다.
‘청년 하이테크 재교육 캠퍼스’는 이스라엘 ‘부트 캠프’를 모델로 하여 ICT 기술교육 및 재교육을 통해 기술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고 하이테크 인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가에게 기술·자금·사업화 지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청년친화형 사회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인동동, 진미동 등의 빈 원룸주택을 코리빙 하우스, 쉐어하우스, 반려인 전용주택 등으로 조성하는 시범단지를 만들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주거실험 정책이다.
김현권 후보는 “생애 첫 투표하는 만18세 청년의 참정권 행사를 축하드리며 청년이 맘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