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수성구갑 후보, 범사련 선정 좋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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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유권자운동본부가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 범사련은 지난 4일 주호영 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 좋은 후보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범사련이 4일 주호영 의원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 (사진=주호영 선거사무소)

주호영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범사련은 ▲국민과 나라 이익을 계파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5가지 선정 기준을 두고 좋은 후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좋은 후보에 선정해준 범사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 유권자를 위한 정치 활동을 펼치겠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범사련은 교육·복지·환경·소비자·문화예술 등 12개 분야 250여 개 단체가 연대하는 중도보수 성향 시민운동 단체로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1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정치 세력 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에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에게 좋은교육감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