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49명···전체 7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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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기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국내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모두 60명이다. 이 중 경북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는 16명이다.

이로써 대구 전체 확진자는 500명, 경북 전체 확진자는 231명이 됐다. 대구·경북 전체 확진자는 731명이다.

중대본은 지난 24일 숨진 107번째 확진자(67세 남성)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07번째 환자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환자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한편, 국내 전체 확진자는 893명으로 늘었다. 이 중 완치돼 격리 해제된 인원은 모두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