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경북에서는 무투표 당선자가 23명이 나왔다. 모두 자유한국당이다.
1명만 뽑는 경북도의원 선거 무투표 당선자가 6명이었다. 경주시 제2선거구(감포읍, 외동읍, 양북면, 양남면, 동천동, 불국동, 보덕동) 박차양(59), 경주시 제3선거구(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용강동) 최병준(60), 구미시 제2선거구(송정동, 원평1동, 원평2동, 지산동, 형곡1동, 형곡2동, 광평동) 윤창욱(54), 의성군 제2선거구(봉양면, 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김수문(59), 영양군선거구 이종열(55), 청도군 제2선거구(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 박권현(61) 자유한국당 후보가 투표 없이 경북도의원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초의원 지역구 무투표 당선자는 3곳에서 6명이 나왔다. 김천시 나선거구(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김세운(57), 진기상(65), 상주시 라선거구(청리면, 공성면, 외남면) 정재현(61), 조준섭(61), 경산시 다선거구(하양읍, 와촌면) 강수명(48), 박순득(53) 자유한국당 후보가 투표 없이 기초의회에 당선을 확정지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11개 지역에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이들 지역 비례대표는 모두 1명만 뽑는 곳으로 울릉군, 예천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군위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울진군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기초단체장 후보를 낸 5곳(울릉, 청도, 영양, 영덕, 울진)에서도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