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은 11일부터 25일까지 동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 북구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6기 4년 차를 마무리하면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그동안 추진한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생활 주변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여 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동 방문은 11일부터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세 타임으로 진행된다. 11일에는 오전 10시 30분 고성동을 방문한 후 오후 4시 노원동을 방문하고, 12일에는 시간 순서대로 침산1, 2, 3동을 순회한다. 15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순회 일정이 없고, 18일 오전 10시 30분, 산격 2동부터 다시 시작된다.
북구청은 구청장 동 순회 방문에서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주관부서를 지정해 타 업무에 우선해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방문 계획은 북구청 총무과(665-222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