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민, 28일 개봉 전 ‘파란나비효과’ 상영회 열어…출연진과 대화 시간도

뉴스민 창간 5주년 맞아 후원회원 대상 미개봉작 특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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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민이 오는 28일(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 중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영화 ‘파란나비효과’ 상영회를 한다. 사드 배치 철회 투쟁을 벌인 경북 성주군민들을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 정식 개봉일은 6월 22일이다.

뉴스민은 창간 5주년(2012년 5월 1일 창간)을 맞아 후원회원을 초청해 영화 ‘파란나비효과’ 상영회를 연다. 특히, 영화 관람 후 영화 속 주인공인 성주군민 배미영, 이수미 씨를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는 ‘성주촛불열전’을 연재해 큰 호응을 얻은 뉴스민 박중엽 기자가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박문칠 감독 인터뷰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사드와 싸우는 성주 사람들 이야기, 영화 ‘파란나비효과’ 박문칠 감독)

영화 관람을 원하는 후원회원은 뉴스민(010-8585-3648)으로 전화,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좌석이 55석인 관계로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25일까지 신청자가 55명이 넘으면 추첨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다. 뜨거운 호응이 있으면, 추가 상영회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