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정의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이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참여연대와 뉴스민은 이날 저녁 7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정의당 대선후보 대구 토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대선후보 경선을 벌이고 있는 심상정 대표, 강상구 교육연수단 부위원장이 참석한다. 정의당은 오는 11일부터 전 당원 투표를 진행해 16일 대선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심상정 대표는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내세웠고, 여야 유일한 40대 후보인 강상구 부위원장은 ‘가슴 뛰는 변화’를 내세웠다. 토론회는 두 후보의 정견발표와 참가자들의 질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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