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투쟁도 즐겁게” 노래자랑으로 꾸려진 60번째 성주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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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예순번째 성주 사드반대 촛불문화제는 ‘성주촛불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천5백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촛불 노래자랑 본선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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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노래자랑을 시작하기 전에, 성주 학생들이 태권도 격파 시범을 선보였다. (사진=이상원 기자)
▲성주 출신으로 대구에서 진행자로 활동 중인 MC달래 씨가 이날 노래자랑 사회를 맡았다. (사진=이상원 기자)
▲성주 출신으로 대구에서 진행자로 활동 중인 MC달래 씨가 이날 노래자랑 사회를 맡았다. (사진=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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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23개 팀이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저녁 7시 30분부 진행된 본선에 올랐다. (사진=이상원 기자)
▲본선에 오른 팀 대부분은 ‘영수증을 써 줄거야’, ‘정주지 않으리라’ ‘묻지마세요’ 등 기성 가요를 사드 배치 반대 의미를 담은 가사로 개사해 불렀다. (사진=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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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더 신났다. (사진=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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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고모, 엄마, 아들, 딸 일곱식구가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사진=정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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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비가 내렸지만, 천여명의 주민들이 노래자랑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사진=정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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