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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가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달서구의회는 달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 활성화 및 돌봄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임미연 달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기 주최하고, 달서구 경제지원과와 반려동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관심 있는 주민도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토론회는 먼저 이세원 수의사(바른동물병원 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회 참석자들과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임미연 의원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일정 시간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는 상황에 필요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토론회 취지를 전했다.
장은미 기자
jem@newsm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