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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년 4개월 16일, 0시간 44분. 지금도 시간은 가고, 시각은 다가온다. 대구를 찾고, 대구를 떠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동대구역 광장, 기후위기시계가 ‘0’를 향해 가고 있다. 시계가 ‘0’에 다다르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보다 1.5℃ 상승한다.
22대 국회는 기후국회가 되어야 한다. 뉴스민은 뻘건맛 시즌3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살피고, 지역 유권자들이 기후투표를 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해, 22대 국회가 기후국회로 거듭날 수 있을지를 전망하고자 한다.
기후로운투표생활 특별취재팀
여종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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